<역사로 배우는 미국>

제3장 한 국가로의 도약- 주요 내용 요약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출신지와 통치시대
제1대 George Washinton (1789-1797) 버지니아 부농출신, 독립전쟁시 군 사령관
제2대 John Adams(1797-1801) 매사츄세츠 명문출신으로 반 영국 독립운동 지도자.
제3대 Thomas Jefferson(1801-1808) 바지니아 귀족 출신, 독립선언서와 헌법 기초위원
제4대 James Madison(1809-1817)버지니아 부농 출신. 헌법기초위원, 제퍼슨의 국무장관 역임
제5대 James Monroe(1817-1825) 버지니아 중농 출신.매디슨 대통령의 국무장관 역임
제6대 John Quincy Adams(1825-1829)매사츄세츠 출신 2대 John Adams의 아들로 몬로대통령의 국무장관
제7대 Andrew Jackson(1829-1837) 테네시 출신 상원의원으로 인디안 토벌의 공로자
제8대 Martin Van Buren(1837-1841) 뉴욕출신으로 잭슨의 부통령 역임
제9대 William H. Harrison(1841)버지니아 농장주의 아들로 인디안 토벌 영웅, 인디아나 주지사와 오하이오의원 역임
제10대 John Taylor(1841- 부통령에서 Harrison의 서거로 대통령직 승계)

*Shays의 반란-매사츄세츠에서 독립전쟁 종식후 처음으로 민줃들이 일방적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시행하는 가진자들과 권력층에 항거하여 일으킨 반란으로 아메리칸이 아메리칸에 대항해 일으킨 반란이라는데 의미가 있으며 제퍼슨은 이 사태를 보면서 "자유의 나무는 애국자와 독재자의 피를 빨아 먹으며 자란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헌법회의란 무엇인가?-아메리카 합중국이 영국에 대하여 독립을 선언한것은 1776년 7월 4일이지만 연방정부의 구성을 위한 헌법을 갖지 못한채 1887년 5월에야 각주의 대표들이 뫃여 연방헌법 제정을 위한 회의에 들어 갔습니다. 죠지 워싱톤을 의장으로 4개월간의 열틴 논의와 타협을 통해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견제와 균형을 맞추어 갈 수 있는 현재의 미헌법과 거의 비슷한 틀의 헌법을 제정 통과시켰습니만 당시 13개주의 인준절차가 남아 있었습니다.

*수정헌법이란-헌법회의에서 통과된 헌법안이 주의 인준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강력한 연방정부로 인한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한 조처로 헌법에 명시되지 않은 권리들에 대한 보장을 명문화 하는 수정헌법조항을 1889년에 추가 삽입하였는데 이 조항들을 수정헌법이라고 하며 권리장전이라고도 부릅니다.

*건국선조들의 신앙-독립선언서에는 '자연의 하나님''창조자' '신의 섭리' 또느 '최후의 심판자'니 하는 종교적인 용어들이 많이 들어가 있지만 헌법에서는 전혀 종교적인 용어를 찾을 수 없으며 도리어 "백성들의 뜻에 따라 만들어진 나라"라는 문장이 들어 있습니다. 미국이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의아하게 생각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미국을 건립하던 18세기 후반은 분명 16세기나 17세기와는 다른 시대였습니다. 이성의 시대에 지적, 정치적, 종교적인 격변의 도가니속에서 대부분이 잘 교육받고 재산이 있는 귀족층인 건국 선조들은 영국 왕위의 신권(神權)을 거부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종교도 거부하였습니다. 건국 선조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유대-기독교의 성서적인 전통이 주장하는 인격적인 신 대신 죠오지 와싱톤이 한때 'it '라고 표현하였든 정형이 없는 힘으로서의 "섭리" 로 대치한 이신론(理神論)적인 신을 믿었습니다

*제퍼슨과 영토확장 - 제3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제퍼슨은 럭키산맥 동부에서부터 미시시피강 서북쪽 일대(당시 13개주의 면적과 거의 맞먹는)에 이르는 당시 프랑스 소속으로 되어 있든 땅을 나폴레옹과의 협상을 통해 1천 5백만불에 매수하여 Lewis 와 Clark으로 하여금 탐사케 함으로 '서부로!'의 길을 준비하였습니다. 한편 제퍼슨은 부인과 사별한후 흑인하녀와의 동거생활을 성실하게 지속하면서 흑인 자녀들을 남겼습니다.

*매디슨의 영국과의 전쟁- 아메리카의 독립전쟁에서 패퇘한 영국은 그 후에도 강력한 해군력을 이용해 아메리카 무역선들을 훼방하기도 하고 북부 아메리카(현재의 카나다 지역)에 남아 있는 영국군들을 동원 아메리칸 인디안들과 손잡고 미국을 공격하는 등 미국을 계속 괴롭혔습니다. 결국 제4대 매디슨 대통령때에 영국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여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이 전쟁은 미국도 영국도 원치 않던 전쟁이였지만 2년 반을 끌다가 강화조약을 맺고 종결되었습니다. 역사가들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전쟁이였다고 평가합니다만 미국으로서는 앓던 이가 빠지는 시원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몬로의 태평성대-영국과의 일전을 통해 유럽 강대국들의 간섭을 쓸어 버리고 국제적인 위상을 올린 미국은 유럽을 휩쓸던 산업혁명의 영향을 받아 북부에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산업이 급격히 발전하였습니다. 제5대 몬로 대통령은 남미 여러지역에서의 독립운동을 감안하여 유럽대국들에 대하여 남과 북을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의 문제는 자체적으로 해결할 터이니 간섭하지 말고 아메리카의 나라들도 유럽대륙의 문제에 간섭하지 않든다는 요지의 몬로 독트린을 선포하였으며 새로이 편집된 광활한 지역에 농장을 확장하게 된 부자들이나 공장을 통해 경제력이 강화된 서민들 모두 행복해짐으로 몬로대통령 시대를 미국역사상 '태평성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짹슨의 대중 민주주의 -제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짹슨은 서민출신으로 재산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투표권을 주기로 법이 고쳐짐으로 새로이 투표권을 행사하게된 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들은 짹슨에게 강력한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요구하였고 짹슨은 그들을 위한 정책을 수행함으로 거상이나 지주 또는 귀족층에 의해 움직이던 정권이 서민들의 손으로 넘어가면서 대중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잭슨시대의 민주주의는 아직도 많은 학자들의 연구대상입니다.

*아메리칸 인디안 移住정책-'날카로운 칼'이라고 인디안들이 두려워 하든 인디안 토벌대장 출신 잭슨은 대통령이 된 후에는 정책을 바꾸어 싸워서 쫒아내는 대신 새로히 영토가 된 서북부 사막지대에 보호지역을 설정하고 죠오지아를 중심으로 남동부에 있던 5개 인디안 부족들을 이주시켰습니다. 명분은 자유로운 이전이지만 반항자들에게는 가차 없는 처벌이 가해졌습니다.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집단으로 이주하는 가운데 수많은 인디안들이 죽어나갔으며 아트란타에서 테네시를 거쳐 켄터키와 오하이오를 거쳐 미주리를 지나 호크라호마를 지나가는 이주의 길은 '죽음의 행진'이요 '눈믈의 발자취'였습니다.

*텍사스 병합-미시시피강 북서부 일대인 루이지아나를 프랑스로부터 매입한 후에도 텍사스와 캘리포니아는 맥시코의 영토였습니다. 그러나 텍사스 일대는 멕시코 주민들이 적어서 미국으로부터의 이주민들을 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텍사스에 정착한 미국계 주민들은 미합중국에 편입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멕시코의 왕이 직접 원정군을 이끌고 텍사스로 출병 응징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손을 들고 말았습니다. 이에 텍사스는 주정부를 구성하고 잭슨대통령에게 미연방에 가입을 청원하였으나 그가 퇴임후 10여년이 지나서야 겨우 가입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가입이 늦어진데에는 멕시코와의 전쟁을 꺼려한 점과 텍사스가 가입됨으로 야기될 미 국내정치의 불균형 현상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