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실패한 어느 가장의 기발한 생각 <늘푸른나무/삶의 지혜/웃으면 복이 와요/2022년 5월>
사업 실패한 어느 가장의 기발한 생각
사업에 실패하여 부도가 난 한 가장이 더 이상 살림을 꾸려가기 어렵게 되자 참울한 표정으로 가족회의를 열어 먼저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가장:당분간 어쩔 수 없이 우리 가족이 떨어져 지내야겠구려. 아이들은 잠시 외가에 맡기는 것이 좋을 것 같소.
아이들:(걱정어린 표정으로) 그럼 엄미는요?
가장:너무 걱정 마라. 엄마는 잠시 친정에 가 있으면 된다.
아내:(한숨을 쉬며) 그럼 당신은 어디에 가 계시려고요?
가장:난 당분간 처가댁에 가 있을 테니 내 걱정은 말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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