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앙에서 나타나는 17가지 특징
이단을 들먹이지 않드라도 믿음이 다 유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덕을 세우지 못하고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는 종교지도자나 단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기때문이다. <새생명치유쎈터(New Life Clinics)>란 기독교 상담단체를 설립, 운영하면서 전국적인 컨퍼렌스의 강사로 활약하는 Stephen Arterburn 목사는 자신의 상담경험을 통하여 얻은 자료를 중심으로 <해로운 믿음(Toxic Faith)>이라는 책을 집필하였는데 이 책에서 지난달에 소개한 <해로운 믿음에서 나타나는 21가지 그릇된 확신>에 이어 < 건강한 신앙에서 나타나는 17가지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건전한 영성의 길을 걷고저 하는 사람들에게 새해를 시작하면서 나의 신앙은 건전한가? 를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여기에 소개한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다.-우리가 원하는 모습이나, 원하는 것을 해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 그분께 초점을 맞춘다.
성장한다-건강한 신앙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성숙하게 된다.
존중한다.-신앙이 성장함에 따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중도 함께 성장한다
자유를 누리면서 섬긴다.-특정한 의무에 매여 있거나, 천당에 가기 위해서 보다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행위로서 다른 사람들을 자유롭게 섬기게 된다.
자존 감을 갖는다.-신앙이 건강하면 건강할수록 더욱 자신을 소중하게 느낄 수 있다.
상처 받을 수 있다.-믿는 자들도 상처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상처 받는 데서 자유로워 진다.
신뢰한다-신앙이 성장할수록 자신을 신뢰하고, 다른 사람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
개별화 한다-건강한 신앙은 단지 체계에 순응하는 자가 아니라 한 개인으로서 신앙을 표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관계 중심이다.-건강한 신앙에서 초점은 규칙에서 관계로 이동한다. 다른 사람의 규칙에 순종하기 보다는 친밀감을 발달시키려고 애쓴다.??
인격적이다.-건강한 신앙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통해 내적으로 생겨나는 인격적인 경험이다. 성령은 각 개인을 인격적으로 이끄신다.
균형을 이룬다.-건강한 신앙은 흑백논리에 입각한 삶이 아니라 균형 잡힌 삶을 실천하는 가운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진보하고 성장한다.
방어적이지 않다.-건강한 신앙은 자신의 신앙이나 삶에 대하여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방어적인 태도가 아니라 개방적인 태도로 대한다.
판단하지 않는다.-다른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평가할지언정 판단하지 않는다.
현실에 기초한다.-건강한 신자는 현실을 수용한다. 건강한 신자는 상황을 마술적으로 바꾸기 위하여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서도 그분을 바라 본다.
감정에 솔직하다.-건강한 신앙은 간정을 숨길 필요가 없다. 우리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이 자기 중심적일 때는 고백하며 그것이 발전해 감에 따라 그 감정을 표현하여야 한다.
인간임을 받아 들인다-건강한 신앙은 우리가 인간임을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해준다. 죄를 저지르고 실수 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을 경험하도록 해준다.
사랑한다.-건강한 신앙은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감사하게 받는다.
하나님에 대한 건강한 신앙을 발전시키는 것은 일생에 걸쳐 이루어야 할 중요한 일이다.
<해로운 믿음Toxic Faith: 스티븐 아터번, 잭 펠톤 지음/옮긴이 문희경. 죠이선교회출판부> 에서
건강한 신앙에 나타나는 17가지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