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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수)
7월의 밤하늘-조 춘 자  
<늘푸른나무/글쓰기 교실(CSULB

7월의 밤하늘

조 춘 자


바람은 찬데

바다물결은 모래밭에

하얀 장미를 피였다 지우며 숨을 고른다

하늘로 뿜어 대는 붉은 꽃들 독립기념일

천지를 진동 시키며

솟았다가 흩어지는 폭 축의 불꽃

끝까지 성조기를 받쳐들고 전사하던 그 어린 꽃들

승리를 위해 쓸어졌 어도

그 영혼의 날개가 아직도 받치고 있으리

7월 4일 독립 기념

중천에 떠 있는 초승 달도

윙크하며 내려 보고 웃는다

먼 후대까지 영원하리

기쁜 환호를 부르며 바라보는

하늘의 우렁찬 그 소리

세월은 여전이 파도처럼 달려간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들의 정신은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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