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늘푸른나무(www.webegt.com)/2020년 6월 1일>*<이달의 기도-6월의 기도-저자 미상 >*<스나이더의 하나님과의 대화 -유쾌한 치유>*<영성과 명상-"나는항상 안전합니다.">*<미국대통령의 신앙-27대 윌리암 H. 태프트 1857-1930>

<이달의 기도>

<6월의 기도>

자애가 넘치는 아버지!
왜 6월이 결혼하는 사람들에게
선호의 달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이 창조하신 6월 가운데는
너무나 많은 조화(harmony)가 넘쳐있습니다.

흙과, 초목과, 비와 태양
이 모든 것들이 함께 어울려
만물을 성장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당신의 솜씨의
결합에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온 마음을 다 해
귀중한 하객이 되어
당신의 변치 않는 사랑을
다음 여름에도
신실하게 증언하려 합니다.

<스나이더의 하나님과의 대화 ‘주님! 나이 드는 것도 좋군요’>

유쾌한 치유

좋으신 주님, 저는 한평생 살면서 페디큐어(발톱 관리)를 받은 사람을 개인적으로 한 명도 알지 못했어요. 영화배우나 정말 부자들이나 페디큐어를 받는다고만 생각했죠. 그러다가 제 친구들이 결혼식에 초대받아 가기전에 재미로 매니큐어와 페디큐어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결혼식을 앞둔 신랑 신부는 페디큐어를 받을 수 있겠죠. 그러나 제 친구들 대부분은 페디큐어를 받는 사람들이 아니랍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주님, 어는 봄날 제가 여름용 샌들과 물놀이에 대비하기 위해 발톱을 예쁘게 다듬으려고 손톱깎기를 꺼냈을 때의 일이 기억나세요? 그때 손이 발에 닿지 않는 걸 보고 오래된 뼈들이 단단히 굳어버린 걸 갑작스럽게 깨달았어요. 저는 제 자신이 민첩하고 투지에 넘친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얼른 일어서서 몸을 굽혀 팔을 아래로 뻗는 오래된 운동을 해 보았지요. 그런데 손이 발에 닿지 않는 거예요! 이 새로운 노화증상에 큰 충격을 받은 저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 비상사태를 보고했지요. 그러자 친구가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그냥 페디큐어 받으러 가! 나두 똑같은 일을 겪어서 이미 몇 년째 페디큐어를 받으러 다니고 있어. 내 단골가게 이름을 알려 줄게."

그 후로 저는 몇몇 친구들도 페디큐어 숍을 정기적으로 다니는 고객이란 걸 알아냈지만 이 문제는 우리가 이전에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대화 주제였어요. 이제는 이에 관해 이야기하는 게 부끄럽지 않아요. 왜냐하면 페디큐어에 '큐어(치유)"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기 때문이죠. 그냥 문제를 싸 짊어지고 가서 소용돌이치는 따뜻한 물에 조용히 발을 담그고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아주 친절한 사람이 와서 제 발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공개적으로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만한 발로 변신을 시켜 주거든요.

주님, 친절한 페디큐어 미용사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 드려요. 이런 사치를 누릴 수 있게 넉넉한 용돈을 허락해 주신 것도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이 유쾌한 '큐어(치유)"가 수많은 테스트를 받거나 알약을 잔뜩 삼킬 필요가 없는 치료법인 것도 감사드려요.

*베르나테트 맥가버 스나이더의 <주님, 나이 드는 것도 좋군요> 가톨릭출판사 간

 

<영성과 명상>

나는 항상 안전합니다.

주께서 내 영혼을 죽음에서 구해주시고, 내발을 지켜주셨기 때문에 내가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 거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편 56편 13절)

안전, 안보, 안식처. 우리들은 그런것들을 원합니다. 그렇지만 종종 우리들은 그것들을 찾을 수 없는 곳에서 그것을 찾습니다.

당신을 보호하는 것은 당신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 안에 있는 것으로 성령안에 있을 때 당신을 강하게 하며 너머지지 않게 지켜주십니다. 성령 앞에 당신 자신을 열어 놓고 하나님의 능력이 당신 앞에서 빛나고 당신을 통해 빛나도록 하십시요. 빛 안에서 걸으십시요 그러면 다른사람들로 하여금 피난처와 힘의 근원이 되시고, 어려울 때 도움이 되시는 분을 받아들이도록 감화를 끼칠것입니다.

작은 종이 몇 장과 연필을 준비하십시요. 당신이 가는 길에 빛추는 빛을 상징하도록 촛불에 불을 켜십시요. 마음을 진정시키십시요. 이제 당신의 마음에 걱정과 놀라움과 겁을 주는 사람이나 사건이 무엇인지 물어보십시요.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한장에 하나씩 따로따로 적어보십시요. 다 적은 다음에는 하나하나의 두려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식을 합니다. 그것을 하나씩 당신의 손바닥 안에 넣고 그것이 당신을 괴롭혔던 위력을 인정하고 그 종이를 촛 불 옆에 놓으면서 그 위력을 꺾어주십사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예를 들면 “오 하나님, 저는 재정문제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제 걱정을 거두어 주시고 당신 앞에서 저는 언제나 안전하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당신의 두려움들을 다 아뢴후에는 그 종이들을 불태웁니다. 그 모든 것들의위력이 하나님의 능력에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때 그것은 당신의 보호물로 다가옵니다.

오늘 당신이 불안하거나, 두렵거나, 수동적이 될때면 언제나 하나님이 당신의 힘이요 구원자이심을 기억하십시요. 그리고 “나는 언제나 안전하다”는 말을 되뇌이십시요.

*Paul E. Miller & Phyllis Cple-Dai ed. <Having the Mind of Christ>

<미국대통령의 신앙>

제27대 윌리암 H. 태프트(William H. Taft,1857-1930)
(재임기간 1909-1913)

윌리암 H. 태프트는 행정가로서는 성공하였지만 정치가로서는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857년 오하이오의 신시내티에서 태어난 태프트는 저명한 판사의 아들로? 예일대학을 졸업하고 신시내티에서 변호사업을 시작했다. 1887년까지는 지방관청에서 일하다가 오하이오 상급법원 판사가 되었으며 벤자민 해리슨 정부 때 미 연방 법무차관을 지냈다. 1901년에는 필립핀 위원회의 책임을 맡아 최초의 민간인 총독이 되었다.

1904년 루즈벨트 대통령 재임 당시, 태프트는 미국의 전쟁장관으로 봉직, 1908년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나 재선에는 실패하였다.

대통령 직에서 물러난 뒤 태프트는 예일대학교 법학교수와 전국전시노동이사회에서 일했으며 1921년에는 미연방 대법원장이 되었다. 1930년 건강상 문제로 사임하였으며 그 후 몇개월만에 사망했다.

*취임연설중에서

제가 책임감을 가지고 대통령 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의 사려 깊은 이해심과 협조를,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1909년 3월 4일 취임연설중에서

*기독교와 민주주의에 대해서

아무런 편견 없이 현대문명의 동향을 살펴본다면 기독교 복음의 전파가 민주정치의 성장 안에서 현대 문명의 희망의 기초가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느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기독교의 정신은 순전한 민주주의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평등함과 법 앞에서 인간이 평등함을 의미하며, 제가 알고 있는 한, 인간이 지금까지 만든 정치제도 가운데 가장 하나님을 닮은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미합중국 대통령 윌리암 H. 태프트의
1909년 추수감사절 선언문.

 

<늘푸른나무-나이를 잊고 늘 푸르게 살려는 사람들을 위한 읽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