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  

<늘푸른나무/이달의 영화/2018년 5월>

가장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

마이클 그레이시(Michael Gracey)의 감독 데뷰작품인 <가장 위대한 쇼맨>은 제니빅스와 빌 콘돈이 대본을 쓰고 휴 잭만, 잭 에프론, 미셀 윌리암스 그리고 레베카 퍼거슨 등이 출연한 뮤지컬 영화다. 

20세기 초반 전 미국을 누비며 인기를 끌었던 베일리 서커스,(Bailey Circus)단과 창설자인 P.T. 바눔(Barnum) 일가의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된 이 뮤지컬은 지난 12월 20 Century Fox사에 의해 개봉된 이래 그동안 공연된 뮤지컬 가운데? 5위의 흥행을 올리는 성공을 기록하고 있다.
 
음악과 연주에 대해 훌륭하다는 평가인가 하면 스토리를 너무 피상적으로 다루었다고 평하는 평론가들도 있지만 골든그로브상에서는 이 뮤지칼을 뮤지칼, 코메디 부분에서 최고작품상 후보로 지명하기도 하였다. 특히 뮤지칼에 나오는 ‘This Is Me’라는 노래는 골든그로브 최고 작품상을 받았고 아카데미상 최고작품상의 후보로 지명되었다.

P.T.바눔( Barnum)은 그의 서커스 단원들과 함께 쇼를 하면서 옛 추억속으로 빠져든다. 어린시절의 바눔은 재단사였던 아버지 팔로와 함께 할레(Hallett)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면서 할레의 딸인 채리티(Charity)에게 빠져 들었다. 채리티는 학교를 마쳐야 한다면서 그의 곁을 떠났지만 바눔은 편지를 통해 둘은 결코 헤어질 수 없다고 다짐했으며 결국은 성년이 되어 다시 만나 결혼하고 두 딸, 캐롤라인과 헬렌을 낳아 기르면서 살게 된다. 그들은 수수하게 살았지만 채리티는 마냥 행복하였다 그러나 바눔에게는 더 큰 꿈이 있었다. .

바눔은 그가 일하던 회사가 파산을 하여 일자리를 잃게되자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맨하탄 다운타운에 있는 ‘바눔’의 아메리칸 뮤지엄’을 매입한다. 여러 모델의 왝스모델들을 전시하고 있는 이곳은 사람들이 제법 몰리는 곳으로 바눔은 여기에 라이브 공연을 겻들이면서 많은 관중들을 끌여들였다. 바눔은 “바눔의 서커스”라고 이름을 고치고 상류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진로를 계속해 찾았다. 그런 가운데 극작가 필립 카틸을 만나 그의 소개로 아프리칸 아메리칸인 곡예사와 유명한 스웨덴 가수 제니 린드를 만나 그들을 미국으로 데려와 자신의 무대에 세움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바룸은 쇼맨으로서의 사업이 성공하면 할 수록 골치 아픈일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써커스단 안에서는 신,구 멤버들 사이에 오해와 반목이 생길 뿐 아니라 집에서 아이들을?돌보는 아내와의 사이에도 거리감이 생기는 것을 느낀다.

바룸은 울적한 마음을 달랠겸 인근의 바를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옛 서커스 단원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가운데 바룸은 그곳에서 옛 서커스는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멤버들을 위한 것임을, 사업한다고 아내에게 소홀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우선적으로 가정을 돌보면서 사업가로서의 책임들을 동료와 나누기로 작정한다. 사업상의 책임도 매내저 칼라일과 분담한다. 이러한 결정은 바남의 서커스에 새로운 큰 성공을 가져다 준다. 부둣가에 큰 천막을 치고 새롭게 시작한 서커스가 트레이드 마크처럼 번져가면서 큰 성공을 가져왔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한 때 도시에서 시골까지 전 미주에 유일하게 오락물을 제공하였던 서커스 쇼의 위대한 인물의 성공담을 경쾌한 뮤지컬로서 회상케 해 준다. 휴 ?잭맨이 야심찬 쇼맨이요 정력적인 기업가인 바눔으로 출연하고 그의 젊은 시절에는 엘리스 루벤이 출연한다. 잭 에프론이 극작가요 파트너인 필립 칼라일 역을 맡았으며 미셀 위리암스가 바눔의 아내 채리티 역을 맡아 출연한다. 

상영시간은 1시간 46분이다.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