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La La Land)  

<늘푸른나무/문화산책/2017년 1월>

라라랜드(La La Land)

라라랜드는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한 남부 캘리포니아의 별명으로 연예인 지망생들이 선망하는 헐리우드 일대를 를 지칭하는 호화로운 “꿈의 땅”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꿈의 땅은 또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꿈의 땅을 찾은 두 젊은이가 라라랜드에서 스타를 꿈꾸며 일터에서 시달리고 오디션에 실망하고 사랑을 찾아 쫓고 쫒기며 그들의 꿈을 키워가는 로맨스를 뮤지칼로 엮은 영화다. 로스앤젤레스의 프리웨이에서 부터 명승지들을 찾아다니며 주로 야외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들은 가슴이 뻥 뚤리는 시원함을 더해 준다. 꽉 막힌 LA 고속도로의 차 속에서 연이어 등장한 100여명의 사람들이 오프닝 곡 'Another Day Of Sun'에 맞춰 유쾌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첫 장면은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016년을 빛낸 명장면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커피숖의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배우를 꿈꾸는 미아는 피아노와 키보드를 연주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챤을 한 두번 만나면서 상대방에 마음이 끌리는 것을 발견한다. 세바스찬은 미아에게 자기는 재즈 음악을 무척 좋아하며 째즈바를 운영해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이야기 하고 미아는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둘 사이가 점점 깊어가면서 동네의 작은 댄스클럽에 오디션을 받아 보라는 세바스찬의 권고에 미아는 몇 번 시도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세바스천은 생계를 위해 돈을 많이 준다는 악단에 들어가 연주생활을 계속하지만 좋아하는 째즈음악이 아닌 팝 음악만 연주하는 것이 못마땅하다.

이런가운데 미아에게 파리에서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세바스천은 오직 연기만을 생각하고 성공해서 돌아오라며 그녀를 떠나보낸다.

5년후 미아는파리에서 배우로 성공하여 유명한 배우가 되었으며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딸까지 낳았다. 그리고 어느날 저녁 남편과 데이트를 나갔던 미아는 길이 막히는 바람에 평소에 다니지 않던 길로 차를 뺏다가 째즈음악 소리가 밖으로까지 들려오는 째즈바를 발견하였다. 세바스천과 즐겨 듣던 째스에 끌려 빠로 들어간 그녀는 . . . .

지난 2016년 8월 31일 베니스영화제에서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연되었고, 12월 9일 미 전역에서 개봉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영화 < La La Land>는 데이미언 셔절(Damien Chazelle)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이 세바스천 역을 엠마 스톤(Emma Stone)이 미아 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이 영화에서의 역할로 엠마 스톤은2016 베니스 영화제에서 볼피컵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이 영화는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포함해 여덟 부문에서 수상했다

상영시간 128분에 로스앤젤레스의 자연을 배경으로 30여 주옥같은 노래들이 흘러나오는 뮤지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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