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 감상   ▒  

새해를 맞이하며 박 윤 수  
<늘푸른나무/문화산책/한국시 감상/2020년 1월>

새해를 맞이하며 박 윤 수


눈을 뜨니
오늘은 새해의 첫날
한살 더 먹고 성숙해진 이 아침
지난해의 아픔을 흘러 보내자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강건너 편을 바라보니
붉어진 햇빛이 요동치고
싸늘한 겨울 바람이 지나가도
희망과 삶의 기쁨이
가득한 이 아침이 밝아 왔내

오늘도 감사한 마음을 안고
새해의 인사를 나누자
사랑을 품고
아래로 떨어진
가을의 열매같이

사랑과 기쁨으로
서로 껴안고
흐느끼는 가슴을
부디치는 새해
희망의 새해

*캘리포니아 주 실비치에 거주하며 해외문인협회」(미국)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윤수시인은 『해외문학』 신인상과 『창조문학』 신인상을 수상했고, 그의 대표작 ‘보슬비'‘맨해튼의 별들''소나기’등 3편이 제21회 해외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물리학 박사요 교회의 장로인 박윤수님은 본지(늘푸른나무 .webegt.com)에 <어느 과학도의 신앙고백>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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