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 감상   ▒   새해를 맞이하며 박 윤 수  <늘푸른나무/문화산책/한국시 감상/2020년 1월> 새해를 맞이하며 박 윤 수 눈을 뜨니 오늘은 새해의 첫날 한살 더 먹고 성숙해진 이 아침 지난해의 아픔을 흘러 보내자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강건너 편을 바라보니 붉어진 햇빛이 요동치고 싸늘한 겨울 바람이 지나가도 희망과 삶의 기쁨이 가득한 이 아침이 밝아 왔내 오늘도 감사한 마음을 안고 새해의 인사를 나누자 사랑을 품고 아래로 떨어진 가을의 열매같이 사랑과 기쁨으로 서로 껴안고 흐느끼는 가슴을 부디치는 새해 희망의 새해 *캘리포니아 주 실비치에 거주하며 해외문인협회」(미국)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윤수시인은 『해외문학』 신인상과 『창조문학』 신인상을 수상했고, 그의 대표작 ‘보슬비'‘맨해튼의 별들''소나기’등 3편이 제21회 해외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물리학 박사요 교회의 장로인 박윤수님은 본지(늘푸른나무 .webegt.com)에 <어느 과학도의 신앙고백>을 연재하고 있다. 198   사랑의 열차, 연원한 사랑-박윤수 시인  486 197   비와 눈-박윤수  370 196   새해를 맞이하며 박 윤 수  381 195   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박 화 목 시인-  375 194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위한 사랑의 기도-이 채-  398 193   성탄절을 앞두고- 박 목 월 시인  510 192   고맙다, 고맙다, 다 고맙다 -김 종 원  427 191   11월이 전하는 말-반 기 룡  509 190   박윤수 제21회 해외문학상 대상 수상작-보슬비....  546 189   나의 9월은 -서 정 윤  470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