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님이 필요없는데 . . <늘푸른나무/웃으면 복이 와요/2021년 11월>
손님이 필요없는데 . .
시골길을 계속 달리던 운전수가 조그마한 가계를 발견하고 잠간 들렸습니다.
안락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있던 주인이 손님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서 손님을 맞았습니다.
"이 소다 한 병에 얼마지요?"하고 운전수가 묻자 가계 주인은
"한 병에 5달라인데요"라고 대답,
손님이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하니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제가 일어나야 했으니까요" 하드랍니다.
은근히 화가 난 손님이 "그렇게 비싸게 팔면 손님이 별로 안올텐데요!" 하자
주인이 하는 말."저는 많은 손님이 필요하지 않거든요!" 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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