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생활의 지혜/2012년 7월 1일>

마리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지?

한 젊은이가 두 여자사이에서 누구와 결혼을 해야할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는 한 여자를 사랑하지만 사실은 마리아라고 하는 다른 여자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친구에게 조언을 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자네는 중요한 결정을 할려면 어떻게 하나?”라고 젊은이가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글세! 나는 성당에 간다네. 그리고는 앞을 향해 기도를 하는데 대개는 그때 대답이 떠오르지”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젊은이는 자기도 그렇게 하리라 결심하였습니다. 그는 성당으로 가서 제단 위를 향한채 기도드렸습니다. 그러고 눈을 뜨자 스테인그래스가 되어 있는 창문에 금박이로 된 글자가 나타났습니다. 아베 마리아(AVE MARIA)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