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생활의 지혜/2012년 4월 1일>

가장 똑똑한 사람(?)

조종사, 컴퓨터 기술자, 신부 그리고 보이스카우트 단원인 소년 등 네 사람이 한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가 갑자기 엔진에 고장이 나자 승객들은 급히 낙하산을 챙겼습니다만 비행기 안에는 3개의 낙하산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조종사가 낙하산을 집으면서? “나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요, 나는 빨리 가서 이 사건을 보고할 의무가 있소”? 하고는 뛰어 내렸습니다.

컴퓨터 기술자가 말했습니다 “나는 여기서 가장 스마트(똑똑한)한 사람이요. 나는 지금 모든 인류에게 도움이 될 프로젝트를 하고 있소”하고는 다른 가방을 들고 뛰어내렸습니다.

신부기 말했습니다 “ 얘야, 하나 남은 낙하산을 가지고 네가 먼저 뛰어내리렴. 나는 이제 나이도 많이 먹었어. 좋은 세월도 보냈고 죽을 준비도 되어 있단다. 어서 뛰어 내려.”

그러자 보이스카웃 소년이 말했습니다. “신부님, 그럴 필요 없습니다. 우리 둘 다 뛰어내릴수 있어요. 여기서 제일 똑똑한 사람이 제 백팩을 들고 뛰어내렸어요!”

(Moses’ Favorite Travel Jo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