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로 배우는 미국(3)   ▒  

No, 17
2012/8/28(화)
지리로 배우는 미국-Lone Star State 텍사스 주  

<늘푸른나무/문화마당/2012년 1월>

김상신의 지리(地理)로 배우는 미국

Lone Star State 텍사스(Terxas)

미국 50개 주 가운데서 알라스카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크고, 역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가 중남부에 위치한 텍사스 주이다. 한 때 독립된 공화국으로 멕시코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외롭게 싸웠다는 뜻에서 ‘Lone Star’란 별명을 갖고 있다.

텍사스(Texas)란 이름은 동부 텍사스 지역에 사는 원주민 인디안 Caddo 족들이 그곳에 정착한 스페인 사람들을 ‘친구’ 또는 ‘동료’라는 뜻으로 ‘Taysha’라고 부른데서 나온것으로 이 지역이 스페인 식민지였던 18세기 초에 이미 ‘La Provincia de Texas’라고 불렀다.

 

텍사스는 서남쪽으로는 멕시코와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오크라호마, 서쪽으로는 뉴 멕시코주, 북동쪽으로는 알칸소, 동쪽으로는 루이지애나 주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남쪽으로는 Gulf of Mexico와 연해 있다. 총면적 268,820스퀘어 마일에 2570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텍사스의 가장 큰 도시인 휴스톤은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고 두번째로 큰 도시인 산 안토니오는 일곱번째로 큰 도시이며 달라스포트월스(Dallas-Fort Worth)와 Greater Houston 메트로지역은 각각 미국에서 네번째와 여섯번째로 큰 메트로포리탄 지역이다. 그 외에도 주의 수도가 있는 El Paso-Austin 메트로포리탄 등이 자리하고 있어 각종 산업과 경제, 문화, 종교, 정치의 중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미국의 남서부 지역은 사막지대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텍사스 주는 10%만이 사막이고 그 외에는 초원이나 산림 또는 해안 등으로 되어 있으며 멕시코와의 경계에는 리오그랑데(The Rio Grande)강이, 오크라호마와 알칸소 주와는 레드리버(The Red River)가 그리고 루이지애나 주와는 사비나 강(The Savine River)들이 자연적인 경계를 만들어 주고 있어 짜른 두부모양의 다른 주들과는 다른 모양을 이루고 있다.

지역이 넓은만큼 텍사스의 기후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서쪽의 산악지대는 일년에 눈이 몇 번 내릴정도로 겨울엔 춥지만 중부나 동부는 몇 년에 한,두번 볼 정도로 따뜻한다. 여름 날씨는 일반적으로 90도 이상으로 무척 더운편이다. 동북부 지역에는 뇌우가 심하고 4월에서 6월까지는 토네이도도 매우 잦은 편이다.

텍사스 지역은 6개의 나라의 지배아래 있던 곳으로 프랑스가 처음으로 잠시동안 이 지역을 식민지로 통치하였으며(1684-1689) 그 후 스페인이(1690-1821)이 오랫동안 이 지역을 지배하였고 1821-1836사이에는 멕시코가 점령통치하였으나 1836년 텍사스가 멕시코를 물리치고 독립공화국으로 지내다가 1845년 미합중국의 28번째 주(州)로 가입하였는데 그것때문에 1846년 미국과 멕시코간에 전쟁이 벌어졌다. 1861년 노예제도를 지지하는 남부연방국에 가담하여 남북전쟁에 참가하였으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다시 합중국에 합류하였다.

텍사스 주 일대에는 두 개의 문화권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하나는 컬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하기 전 원주민인 인디안들에 의해 형성된 문화권으로 유럽인들이 이곳에 왔을 때에는 이미 쇠퇴기에 들어있었다. 텍사스 서쪽 리오 그랜드 강 상류의 Pueblo, 텍사스 동쪽 미시시강 계곡의 미시시피 문화, 남부 텍사스의 Mesoamerica 문화 등을 들 수 있다. 현재는 이 지역을 지배하는 특별한 인디안 문화나 인종은 따로 없고 알라바마, 아파치, 아타카판,비다이, 카도,코만치촉타오, 카앙카와,키오와 그리고 위치타 등 여러 종족들이 이 지역에 산재해 있었다.

대서양을 건너온 유럽인들은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늦게야 텍사스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미시시피강 일대를 탐험하는 프랑스에 위험을 느낀 스페인이 17세기 말부터 선교사들의 선교기지를 동부 텍사스 지역에 세우기 시작하였고 1718년 San Antonio에 처음으로 스페인 민간인들을 위한 정착기지를 세웠다. 그러나 본국에서 남미 지역보다 거리가 먼데다 적대적인 원주민들 때문에 별로 인기가 없자 도리어 선교기지를 늘이면서 원주민 개종에 힘을 기울여 18세기 말에는 오직 몇몇 유목생활을 하는 인디언들을 제외하고는 기독교로 개종시키는데 성공하였다.

 

19세기 들어 텍사스 공화국과 미 합중국의 연방 주로 적극적인 백인 유입정책을 펴면서 미 동부와 멕시코 등지에서 백인들이 찾아왔으나 증가율은 미미하였다. 남북전쟁 이후 텍사스 주의 주된 산업은 광활한 대지에서 펼쳐지는 목축업이었다. ‘카우보이’하면 텍사스가 먼저 연상되는 것은 그러한 역사때문이다. 그러나 20세기의 시작과 함께 유전이 개발되면서 경제적인 붐이 일어나면서 백인들이 대량으로 유입되고 텍사스는 백인 중심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그 결과 1940년대에는 앵그로색슨 74%, 흑인 14% 그리고 히스패닉 11.5%의 분포를 보였고 2010년 센서스에 의하면 백인(히스페닉계 제외) 45.3%, 히스페닉계 백인 37.6%, 흑인 11.8% 및 기타로 되어 있다.

경제적인 붐에 힘입어 자본을 다양하게 투자하고 특히 대학에 적극 투자함으로 20세기 중반부터는 고도의 기술산업이 크게 일어났으며 21세기 초반에 들어와서 텍사스는 농업, 정유산업, 에너지, 컴퓨터, 전기, 우주항공, 그리고 생의학 분야의 산업들을 리드하고 있고 미국안에서 두번째로 높은 주총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종교적으로는 보수성이 강한 남부의 기독교 전통을 따라 남침례교회와 연합감리교회를 주축으로한 개신교도가 50%, 로마 캐토릭 교도가 28%, 무종교가 11% 정도로 분포되어 있으며 휴스톤에 있는 미국에서 가장 큰 Lakewood Church(매주 참가자 4,3000여명)를 위시해 많은 대형교회들이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산업 - 텍사스 주는 갑자기 늘어난 부(富)에 힘입어서 소매업과 도매업, 은행과 보험업 그리고 건축산업 등이 크게 확장되었다. 특히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는 미국에서 둘째 가는 쇼핑몰이 있으며 미국 어느지역보다도 많은 쇼핑몰들을 가지고 있다.

문화 - 역사적으로 텍사스 문화는 전통적인 남부문화(Dixie)와 서부(개척자)문화 그리고 남서부의 멕시코/앵글로 문화 등이 뒤섞여 있으며 그 지역에 따라 어느쪽의 영향을 더 받고 들 받고가 나타난다. 이 지역의 가장 보편적이고 대표적인 음식은 부드러운 밀가루 또떼아에 베이컨과 계란 및 다른 매콤한 음식물들을 넣어서 싸서 아침 식사로 먹는 Burrito로 최근에는 맥도날드에서도 아침메뉴로 등장하였다.
18세기와 19세기의 전통적인 문화에 곁들여 20세기 이후로는 세계에서 많은 이민자들이 몰려오면서 미국의 대표적인 인종용광로가 되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도시들

100만명 이상의 도시들은 Houston, San Antonio, Dallas 등이고 50만명 이상을 꼽으면 Austin, Fort Worth, 그리고 El Paso를 추가하게 된다.

오스틴(Austin)-인구수로는 텍사스에서 4번째 도시이지만 주의 수도로 중부 텍사스에 자리하고 있고 주청사는 50개주 청사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대에 들어 급성장하는 지역으로 170만 주민이 사는 Austin-Round Rock-San Marcos메트로포리탄 지역의 문화적 경제적 중심지이다.

1830년 대에 코로라도 강변에 세워진 이 도시는 Waterloo라고 불렸으며 멕시코로부터 독립한 후 텍사스 공화국의 수도로 정해졌고 도시이름도 텍사스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Stephen F. Austin의 이름을 따라 명명되었다. 주의 수도로, U of Texas의 소재지로 19세기에는 정부와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1980년대에는 기술과학과 비지네스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코로라도 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하여 경치가 좋으며 6가(街)에 자리한 나이트클럽들은 생음악(live music)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고 780 피트의 Bonnell 산은 오스틴 호수를 내려다보며 고급 저택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경관이 좋은 곳으로 인기가 좋다.

휴스톤(Houston)-텍사스에서 가장 큰 도시로 인구는 2백만 정도, 1836년에 텍사스즈의 중동부지역 Buffalo Bayou 제방위에 세워진 항구도시로 당시 택사스공화국 대통령인 Sam Houston 장군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으며 항만시설과 철도산업에 1901년에 시작된 유전산업 등으로 계속 발전하였다. 20세기 중엽에는 건강관리와 리서치를 위한 텍사스메디칼센터와 우주선통제센터인 Jonson Space Center 가 들어서면서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하였다. 매년 7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도시이기도하다.

죤슨 스페이스센터에 자리한 Space Center Houston은 미국의 우주프로그램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설계한 곳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를 얻기위하여 월터디즈니식의 디자인을 하여 부모들과 함께 많이 찾는 곳이다.

산 안토니오(San Antonio)-텍사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 1백30만 정도. 1691년 스페인 정부가 더 이상 이지역 탐험을 하지 않기로하자 스페인 선교사들이 Alamo 지역에 San Antonio de Padua라는 선교센터 겸 마을을 세웠던데서 시작된 이 도시의 Greater San Antonio지역은 21세기 들어 급성장하는 메트로포리탄 가운데 하나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도시이므로 이곳의 명물은 단연 스페인 선교사들이 사용하던 건물들이다. Alamo로 알려진 이 교회건물은 텍사스의 독립을 위한 투쟁을 상기시켜주는 건물로 원래는 1724년에 건축이 시작되었으나 허리케인과 전쟁등으로 한때 버려졌던 건물이다. 그 옆에는 당시 선교사들의 숙소로 사용되던 the Long Barrack이 있는데 현재는 Alamo 전투의 양상을 보여주는 뮤지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두 건물은 1836년 이후 세워진 가장 오래된 건물들이다.

San Antonio의 또 다른 명물은 다운타운에 소재한 강변도로(Riverwalk)로 산 안토니오 강을 끼고 나무와 꽃들이 우거진 가운데 가게들과 카페들이 늘어서 있어 시원하게 산책하며 즐길수 있는 곳이다.

산 안토니오에는 Fort Sam Houston이라는 커다란 군 주둔지가 자리하고 잇다. Lackland 공군기지, Randolph 공군기지 그리고 Brooks City-Base가 자리하고 있다.

달라스(Dallas)-텍사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는 120만, 1841년에 설립된 이 도시는 오일과 목화산업의 중심지였으나 지금은 금용, 상업, 전화통신, 컴퓨터 기술, 에너지 산업, 건강관리외 리서치, 운송과 수송 들이 주요 산업이다. 텍사스의 중부에 자리잡고 있어 남부의 육로와 항로의 중심지이다.

엘 파소(El Paso)-서쪽 끝에 자리잡고 있는 엘파소는 인구 65만여명으로 텍사스에서 여섯번째로 큰 도시이다. Rio-Grande에 자리한 이 도시는 멕시코의 Cludad Juarez시와 경계하고 있으면서 메트로포리탄을 형성하고 있는데 두 도시를 합친 인구는 200만명에 이른다

대학 캠퍼스들이 있는 교육도시이며 군사기지가 자리하고 있다. 미 육군의 가장 큰 기지인 Fort Bliss에는 미사일 기지와 공군기지가 있으며 Spaceport America가 있다.

텍사스 주는 지난 반세기 동안에 3명의 대통령을 배출하여 그들을 기념하는 도서관과 뮤지움이 또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36대 대통령을 지낸 Lindon B. Johnson 대통령의 기념도서관은 1971년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교 캠퍼스 안에 건립되었지만 학교와는 무관한 독립기관으로 LBJ School of Public Affairs 와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41대 대통령을 지낸 George H W Bush(아버지)의 기념 도서관은 1997년 College Station에 있는 Texas A&M Unicersity 캠퍼스에 세워졌는데 George Bush School of Government and Public Service 와 함께 연계되어 있다.

43대 대통령을 지닌 George W. Bush(아들) 기념 센터는 달라스에 있는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에 건축중인데 아직 개장되지 않았다.

텍사스 주의 자연공원들

미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텍사스 주는 사람들에 의해서 훌륭하게 조성된 도시들과 시설들도 볼만하지만 다양하고 특색을 지닌 자연경관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중요한 것들만 몇 개 소개하면

빅 벤드 국립공원(Big Bend National Park)

텍사스의 중서부, 멕시코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리오 그랑데 강 북쪽으로 미국의 국립공원인 Big Bend National Park가 있다. 아름답고 울툴불퉁한 사막으로 둘려 있는 빅 벤드공원의 가운데에는 Chisos 산맥이 자리하고 있는데 어떤 봉오리들은 8000피트에 이른다. 숲이 무성한 산들은 건조한 주위의 사막들과는 대조를 이룬다. 이 지역은 특히 Chihuahyan사막의 지형학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하여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1200여종의 식물과 450여종의 조류, 56종의 파충류 그리고 75종의 포유류 등이 서식하며 보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에는 또한 고대 생물계 연구에 도움이 되는 화석과 같은 자료들이 풍성하며 고고학자들은 이 지역에서 9000여년 전의 유물들과 선사시대의 인간 서식지등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리오그랑데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운하들로 멕시코와 텍사스의 경계가 자연스게 형성되기도 하였다.

빅 벤드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큰 공원이지만 외진 곳에 있어서 찾는사람들이 많지 않으며 최근 연간 방문객이 30만 정도라고 한다.

과달루프 산악 국립공원(Guadalupe Mountains National Park)

서부 텍사스에는 또 하나의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25마일 북쪽의 뉴 멕시코주에 있는 Carlsbad Caverns National Park 와 같은 산맥에 자리한 과달루프 국립공원은 텍사스에서는 가장 높은 8749피트의 정상과 함께 마치 견고한 성채와도 같이 사막가운데 여기 저기 우뚝 우뚝 서 있는 산들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지역이 바다였을 때 이러한 괴상한 바위들과 절벽들이 형성되었다가 물이 빠지면서 오늘날의 험준한 바위들이 마치 화석과도 같이 남아있다는 지질학자들의 설명이다. 과달루프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사막의 장관과 함께 가을 단풍과 함께 둘러보는 McKittrick 캐년의 빙하시대의 흔적은 절경을 이룬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여행자들을 위한 통행로(路)가 나 있었으며 서부로 향하던 19세기 마차들의 코스 역시 이곳을 통과하여 visitor center에 가면 옛마차들의 잔해들을 볼 수 있고 옛 목장들을 복원하여 사용하는 뮤지엄도 볼 수 있다. 또한 승마를 즐길수 있도록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등산로에서 내려다보는 사막은 절경을 이룬다고 한다.

바다로 덮여 있던 빙하시대에 형성되었다는 바위산들과 소금산. 꼭대기 호수에는 아직도 짠물이 남아 있다. 그리고 McKittrick 운하의 가을 경관은 이곳만의 절경이다.

Padre Island National Seashore(파드레 아이랜드 국립 해안)

남부 텍사스의 동쪽,걸프해안에 자리한 파드레 섬은 길이 80마일(300여리)에 이르는 자연 그대로의 해안과 모래언덕 그리고 바닷물습지로 이루어져 있는 섬으로 미국에서는 가장 긴 오염되지 않은 해안이며 세계에서 가장 긴 개발되지 않은 방패섬으로 알려졌다. 철새들이 지나는 길목으로서 유명하며 새들을 관찰하기에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한다. 그외에도 섬과 육지 사이에 있는 하얀 모래바닥에 3내지 5 피트 깊이의 늪지대는 서프를 배우기에 적합한 곳이며 1년 내내 세계적인 규모의 서프경기가 계속된다고 한다.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승용차를 타고 둘러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미스타드(Amistad)호수와 보호지역

리오그랑데 강과 데빌(Devils) 강 그리고 페코스(Pecos)강이 만나는 텍사스주와 멕시코 국경에 자리한 아미스타드 호수는 오래전 아마도 1만여년 이전부터 사람들이 지나다니던 교통의 요새였던듯 하다. 호수 일대에는 고대 원주민들의 유적지들이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으며 특히 암반에 새겨진 그림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물론 수적으로도 많을뿐 아니라 어떤 그림들은 4000여년 이상 보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69년 홍수를 조절하고 수자원을 보존하면서 관개와 수력발전 그리고 오락시설 등의 다목적 용도로 댐을 만들었으며 이 호수는 미국과 멕시코 정부가 공동으로 관리하고있다.

고기잡이을 위한 수자원이 풍부할 뿐 아니라 1년 내내 캠핑을 하면서 낚시나, 보트타기, 스쿠버 다이빙, 워러스키잉 등을 즐길 수 있다. 6마일 넢이의 댐위로 택사스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다리가 있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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