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감상-조르주 쇠라의 <아스니에르에서 수영하는 사람들>  

<늘푸른나무/명화감상/2013년 11월>

조르주 피에르 쇠라(Georges-Pierre Seurat ,1859 -1891)의 <아스니에르에서 수영하는 사람들>

 

6 ¼”X9 7/8”

Oil on canvas
Art Institute of Chicago

조르쥬 쇠라는 프랑스의 후기인상파 화가로 작고 순수한 다른 색깔의 점들로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pointilism이란 새로운 특이한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런점에서 19세기의 인상주의를 새로운 인상주의로 전환하는데 기여한 화가이다.

파리에서 태어난 쇠라는 여러 화가들 밑에서 그림과 조각을 공부하였으며 특히 조각품들을 데생하고 고전적인 작품들을 복사하는 가운데서 색깔이 보여주는 깊고 풍부한 대비에 관한 이론을 형성하였는데 그것이 일생동안 작품활동에 영향을 미쳤다.

군복무를 마치고 파리로 돌아온 쇠라는 1883년 24살 때에 처음으로 대작을 시도하여 1884년에 완성한 작품이 여기에서 소개하는 <아스니에르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이다

공장들이 늘어서 있고 노동자들이 많이 살고있는 파리교외지역 세느 강변에서 수영하면서 한때를 즐기는 젊은이들을 그린 이 그림은 색깔과 빛의 분위기가 인상파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좀 더 부드럽고 단순하게 그려져 있으면서도 그 윤곽들이 세심하다.

이 작품이 파리의 쌀롱전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했고 당신의 사람들은 그의 작품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쇠라는 독립화가연맹의 멤버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였고 1884-86년에 그린 는 현대미술의 방향을 바꾸며 새로운 인상주의가 나타나게 한 작품으로 후기 19세기 미술의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다.(비록 사후에 된 일이기는 하지만)

이 작품은 <아스니에르에서 수영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카고 미술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 영구소장되어 있다.

그는 그 후 계속해서 작품활동을 하였으나 1891년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병명은 확인되지 못했으나 뇌막염, 폐염 합병증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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